태국어를 배울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한글보다 훨씬 많은 자음과 모음. 그리고 구별하기도.. 외우기도 어려운 글씨인데... 일단은 그부분을 과감히 건너뛰어 언어를 말하기 위주로 익히게 되니까 재미도 생기고 실질적인 언어로 사용할수 있어서 좋은거 같네요.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나서 글자는 차분히 배우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5강 까지 들었는데... 상황별로 정리해 놓은 강의 좋네요.. 20강까지 다 듣고.. 반복해서 들으려구요. 다 듣고... 또 후기 남길께요. ^^

문자 강의에 이어 듣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리며 많은 발전 있기를 기대합니다.

자음 모음 발음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면 아무것도 얻어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말을 하려면 말의 구조 즉 문법을 알아야하는데 그런 능력을 전혀 키우지 못합니다. 탄탄하게 다지는 태국어 첫걸음을 배우고 듣는데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모든 것을 한글로 써가면서 무조건 따라하기 방식입니다. 영어를 모두 한글로 써가면서 따라 외우기와 비슷합니다. 과연 제대로 언어를 배울 수 있을까요? 교제에 태국어 표기가 있지만 상황별 대화구성만 나열돼 있을 뿐 의문문을 어떻게 만드는지 부정문을 어떻게 만드는지 고기 잡는 법을 전혀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그냥 태국어 문장 수 십 개 정도 외우는데 만족해야할 것 같습니다.

태국에 출장이 잦아서 공부하려던 차에 읽기가 어려워서 회화는 엄두도 안났는데 이렇게 한글로 배우니까 읽지 못해도 대화는 하겠네요. 다운받아놓고 틈틈히 공부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