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노트에 있는 내용을 전체적으로 다 해주시지 않지만 핵심은 잘 짚어주십니다.. 왕초보가 하기에는 조금 어렵고 초보가 하기에는 괜찮습니다

제2외국어로 독어를 배운지 10여 년이 지나서 다시 책을 펼쳤다가, 지방에서는 도무지 배울 곳이 없어 민병필 강사님의 인강을 선택했습니다. 재치있고 빠른 전개로 무려 10여년 전 기억도 포슬포슬 떠오릅니다. 현재는 9강까지 들은 상태인데 매우 만족합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진행이 빨라 보이나 중급으로 나아가기 위한 주요 사안들을 잘 짜놓은 강의 입니다. 병필쌤의 문법, 독해, 회화 중급이상, 고급의 강의가 업데이트 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어느 기본은 알고 한번 더 들으면 정말 좋은강의. 하지만 진도빼는것에 급급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왕초보지만 이건 왕초보가 듣는 수업까진 아닌데요 그냥 아주 조금 얼추아는 그런 사람이 듣기엔 좋은것같습니다. 왕초보가 듣기엔 중간중간 이해를 못하겠어요 무슨말인지모르니깐. 좀 더 쉽게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강의를 받으면서 언어의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2주뒤에 독일 출국하는데 당장이라도 독일인과 대화하고 싶어집니다. 발음은 좋은지 안좋은지 모르겟습니다.현지에 안살아보고 언어를 처음 접하는시기라서 잘 모르겟습니다. 제가 이정도로 열정이 생기는건 강사가 강의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