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목조목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

태국여행갔다와서 필요한 것 같아 들어보았는데 완전기초문법이지만 자음,모음,성조에 대한 기초가 있어야 듣는데 어려움이 덜 합니다. 이 강의 약간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잘 되어있는것 같고 문소정의 태국어첫걸음 을 먼저 들으시고 하시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태국어 문화 관련해서 관심이 많아서, 조만간 장기 체류를 할 것 같은데, 어학연수가 곤란한 처지에 이런 강의가 있어 정말 다행이네요. 초반엔 판서나 생략 많은 선생님의 강의 스타일에 적응이 좀 필요했는데, 후반부에 갈수록 적응되고 오히려 편하고 시원시원해 좋았어요.

문소정의 태국어 첫걸음을 열심히 공부한 분에게는 좋은 복습자료가 되겠습니다. 글씨체는 필기체로 이해하면 되겠고, 이병도교수 강의도 들었으니 어휘력을 올려 보려고 맘먹고 태국어 사전을 한태, 태한 두권 다 구입하였는데 크게 참고가 되고 있습니다. 외국어숙달은 매일 되풀이 복습하는 길 뿐이지요.

1. 태국 글짜를 다 안다는 가정 하에 진행되는 강의치고는 다소 내용이 부실한 면이 있으나 강의가 '초급'강의이니 이해할만... 2. 스크립트교재는 시간을 더 내 오탈자 정도는 없도록 신경쓰셔야 할 듯 3. 강의 내용면에서는 시중 태국어교재를 짜깁기 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가끔 일반교재에서는 다루지 않는 실생활 내용이 간혹 나올때가 있어 ... 패쓰 4. 칠판에 써가는 글자체가 처음엔 무척 이상하던데 20강 끝까지 보고나니 어느덧 친숙해져 버렸다는 5. 영상편집을 시간에 쫒기듯 해서..강사님의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들을 수 없이 끝내는 건 강의 다 듯고나서 뻘쭘하게 만듬 6. 결론적으로 정말 초급내용이니... 태국문법 어느정도 아시는분들은 중급강의를 기다려 보시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어디를 기웃거거려봐도 태국어 강의는 항상 초급과정만 있는 이유는?